담양군 고서면은 18일 “최근 LG이노텍 광주공장에서 사회공헌 활동인 ‘이웃사촌 플러스’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과 장애이웃에 화분 키우기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 플러스’는 지역사회 자립을 돕는 LG이노텍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이날 광주공장은 화분키우기 키트 80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강아 담양군 복지담당은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들과 하지 중증장애인 총 80세대에 전달되며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키트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 광주공장 임직원은 “지원품이 어르신들과 장애이웃의 코로나 블루 극복과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담양=정승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