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 여수시협의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여수시협의회는 동절기에 대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여수시협의회는 2018년부터 4년 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관내 거주 취약계층 노후 주택 5가구를 선정해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욕실 개·보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 사업 추진 후 첫 활동은 율촌면 송도마을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주택으로 누수 원인을 해결하는 방수작업과 도배, 장판을 교체해 쾌적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김승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여수시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며 “최적의 주거환경 제공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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