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최근 기차마을로즈홀에서 ‘배움, 오늘 행복이 시작되다’란 주제로 평생학습 행복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배움을 나눈 평생학습 행복공동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뽐내는 축제로 마련됐다.<사진>

총 1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 참가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했으며 미래교육재단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규방공예’ 브로치 만들기 ▲‘온새미로’ 라탄손거울 만들기 ▲‘딸기양약재배’ 딸기청만들기 등 3개 체험존과 ▲‘묵향림’ 수묵화 ▲‘프랑스자수’ 자수공예 ▲어린이집 교사로 구성된 ‘놀꽃’에서 만든 활동 자료집·영상 등 3개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본행사에는 10개 팀이 참여했다. ‘파워난타’, ‘강빛중창단’, ‘옥모화용’, ‘방송커버댄스’ 팀이 신나는 댄스와 연주, 합창, 무용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평생학습 행복공동체는 예술 분야 학습동아리 19개 팀과 연구·토론 분야 학습공동체 18개 팀 총 37개로 구성돼 있다. 공통 분야의 배움에 관심있는 5인 이상의 공동체가 구성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곡성=이호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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