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5일 “‘슬로시티의 올바른 이해와 국내·외 사례’를 주제로 온라인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슬로시티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사)한국슬로시티본부 사무총장인 장희정 신라대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장희정 교수는 공직자가 업무 추진 시 필요한 슬로시티 이념, 국내외 사례, 슬로시티 장흥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장흥군은 2013년 지정 해제된 국제슬로시티에 재가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재가입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국제슬로시티본부의 현지 실사만 남겨 둔 단계다.

당초 국제슬로시티본부의 현지 실사는 실사단이 장흥군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오는 2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온라인 국제실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장흥군이 국제슬로시티에 재가입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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