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21일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중앙부처 업무보고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중앙부처 업무보고에 제시된 주요 운영 방향에 부합한 대응계획을 수립, 주요 시책을 선제 발굴하고 전략을 수립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정책 최우선 과제이자 군정 역점 시책인 ▲코로나19 위기 극복 의료위기 대응체계 구축 ▲인구문제 극복 정책 대응 ▲농업 신성장동력 확보 ▲건설교통 인프라 확충 ▲장흥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등 인구, 바이오, 안전, 농업, 관광 분야 등 총 83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국·도·비 및 공모사업 20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임성수 장흥부군수는 “중앙부처 업무보고 대응 과제 추진 상황을 관리해 향후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각 부서가 각자 제자리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흥=노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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