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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6일 “지난 4일 순천시미생물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재단법인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에서는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법인정관 승인, 사업 계획·예산 확정 등 4개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시는 총회 이후 법인 설립 허가와 등기를 마치고 4월까지 직원을 채용해 5월 중 본격적인 법인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재단법인은 이사 8명과 감사 2명 등 총 10명의 임원과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18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2019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13억원을 투입해 승주읍 평중리에 연면적 2천264㎡ 규모로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를 신축하고 있다.
발효음료 제조시설을 중심으로 한 생산시설과 발효식품을 연구·개발하고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등 2개 동으로 건립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90%다.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발효식품을 연구·개발하고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접목, 산업화로 연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발효식품산업 정책 개발과 육성, 국가 R&D 수행 등은 물론, 창업 보육과 기업 기술 지원을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농업의 부가 가치를 극대화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단법인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조직을 갖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 지역 농업인과 식품제조업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 세계적으로 발효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발효산업을 통해 순천에 사람과 기업, 돈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천=남정민 기자
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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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3 (화) 1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