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7일 “최근 가장 안전한 목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자치·수사경찰’ 추진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회의는 지난해 12월 취임한 박지영 전남경찰청장의 ‘가장 안전한 전남 만들기’ 지향 가치에 초점을 맞춰 목포경찰이 최우선 실시해야 할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목포경찰은 예방적 경찰활동, 공동체 치안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재난·재해 신속 대응 등을 목표로 정하고 각 기능 별 세부 실행 계획을 토의·발표했다.

목포경찰서는 매달 보고회를 개최해 세부 실행계획 이행 여부 등을 점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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