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7일 “오는 25일까지 승달문화예술회관 문화의집 취미교실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을 모집한 뒤 29일부터 6개 강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의집 취미교실 프로그램은 ▲건강요가 ▲생활자수 ▲정리수납 교실 ▲천연염색 가죽공예 ▲신비한 마술 ▲텃밭·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사진>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군민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접수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 또는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강좌 별 세부 일정을 확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 모집하되 모집 정원을 초과한 경우 신규 회원을 우선 순위로 모집한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군민 건강과 여가생활, 경력 개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문화의집을 통해 군민들이 마음껏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문의 무안군 문화체육과 061-450-4083·4086)/무안=김상호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