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20일 “최근 영광읍 단주회전교차로 등 교통사고 위험 지역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합동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진단팀은 영광·함평·장성경찰서, 영광군, 도로교통공단 등으로 구성됐다.

합동진단은 전남경찰청장의 ‘가장 안전한 전남 만들기’의 일환으로 선정된 중점 추진 업무로 교통사고 잦은 곳, 상습 정체 구간, 교통 혼잡 구간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기현 영광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위험 장소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선제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안전한 영광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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