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함평 비례)이 6·1 지방선거 함평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 30일 민주당 함평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함평이 지역 현안을 추진하지 못하고 정체돼 있어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농업 육성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건강한 학력 인구 유입을 위해 교육예산 대폭 증액 ▲자산서원을 자산문학권으로 추진 ▲공공의료원 설립 등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사포관광단지 조성, 어촌뉴딜300 등 지역 현안이 산재해 있어 이를 해결할 추진력 있고 일 잘하는 군수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함평=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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