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대전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대전면 주민들이 수료한 도시재생대학은 선진 사례 분석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도시재생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를 위해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한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시재생 사업 추진 방안 대안을 도출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이 이뤄졌다.

최기태 담양군 공간재생과장은 “대전면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지역”이라며 “이번에 주민들이 발굴한 현안사업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계획에 반영해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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