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8일까지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담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6개월 이상 담양군으로 등록된 저감장치 부착 인증 조건에 적합한 차량이다.

운행 제한 과태료 처분 차량과 생계형 차량(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영업용 차량,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부착 시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 간 면제되며 부착 가능 차량이더라도 차량 하부 부식 등에 따라 제작사·공업사 확인 시 부착이 불가할 수 있다.

의무 부착 기간인 2년 이내에 임의로 탈거할 경우 사용 기간에 따라 보조금 회수 및 장치 반납을 하게 돼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신청은 담양군 생태환경과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등기우편, 팩스, 인터넷(https://emissiongrade.mecar.or.kr/)으로 하면 된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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