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1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4년이 지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지정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4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2021년 실적을 평가했다.

군은 이번 재지정으로 앞으로 3년 간 평생학습도시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담양군은 지역 기반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 담양의 문화 자원을 토대로 읍·면 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동아리,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등 평생교육 역량 제고에 힘써왔다.

담양군 관계자는 “자체 모니터링 평가 등 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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