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특화사업인 ‘다둥이가족 꼬까쿠폰 나눔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자녀들이 셋 이상인 저소득층 5가구에 1가구 당 30만원 상당의 꼬까쿠폰을 전달했다.

전채우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 옷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가정의 달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저소득층 아동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중 수북면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아이들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수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