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업협동조합이 5월을 맞아 최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 조합원들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조합원이 직접 수확한 쌀 20㎏ 260가마로 3천8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만들어 전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김범진 조합장은 “쌀 소비 감소 어려움을 홍보하고 3천700여 조합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떡국떡 나눔으로 소비 실천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쌀 소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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