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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은 22일 광주여대에서 열린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이우석(코오롱)을 세트 스코어 7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도 최미선이 팀 동료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을 6대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우석은 준결승전에서 양궁월드컵 1차대회 개인전 우승자 미구엘 알바리노 가르시아(스페인)를 상대로 한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7대3으로 승리했다. 김우진도 준결승전에서 릭 반데르벤(네덜란드)를 6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 금메달을 건 한솥밥 대결을 펼쳤다.
동메달은 미구엘 알바리노 가르시아가 차지했다.
여자부 준결승전은 한국과 대만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최미선이 궈 즈잉을 6대0으로 완파했고, 이가현도 치우 이칭을 6대2로 꺾고 결승 맞대결을 펼쳤다.
치우 이칭은 3-4위 결정전에서 6대2로 승리하며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리커브 양궁 대표팀은 이날 오전 열린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김제덕(경북일고)·김우진·이우석이 팀을 이룬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6대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동메달은 3-4위 결정전에서 프랑스를 꺾은 스페인에게 돌아갔다.
최미선·안산(광주여대)·이가현이 호흡을 맞춘 여자대표팀도 독일을 5대1로 꺾고 동반우승을 완성했다.
인도가 3-4위 결정전에서 대만을 제압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리커브 대표팀은 금메달 5개 가운데 혼성전을 제외한 4개의 금메달을 합작했다.
한편, 21일 일정을 마친 컴파운드 양궁에서는 김윤희(현대모비스)가 여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명중시키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윤희는 오유현(전북도청), 송윤수(현대모비스)와 팀을 이룬 단체전 결승에서 에스토니아를 232대228로 물리쳤다. 이어 개인전 결승에서도 안드레아 무뇨스(스페인)에게 144대140으로 이겨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양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 1위에 올랐고, 인도(금 1·은 1·동 3)가 2위, 스페인(은 1·동 2)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은 이날 세계양궁연맹(WA)에서 선정한 2021시즌 최고의 선수상, 2021 시즌 여자 리커브 부문 최고의 선수상을 받았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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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금) 1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