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최근 목포시청소년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소년! 다시 날다’를 개최했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강효석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갑수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홍국선 목포YMCA이사장, 서병수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운영위원장 등 내빈과 청소년,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청소년 축하 공연과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의 달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꿈틀’을 주제로 동아리 페스티벌과 진로체험존이 운영됐다.

문태중학교 온새미로 등 8개 팀과 목포YMCA 등 14개 기관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청소년 참여활동과 동아리, 자원봉사 등에서 모범이 된 우수 청소년, 우수 청소년지도자 등 총 5개 분야 13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의 마무리로 소중한 청소년에게 전하는 꽃 한송이 이벤트 ‘소중한 당신에게’와 청소년이 날아오르기를 소망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수진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지도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