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김태년 전 원내대표, 이개호·소병철 국회의원 등이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와 함께 지난 22일 순천아랫장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다.

오 후보 대전환캠프는 23일 “순천아랫장 5일장을 맞아 펼쳐진 이날 유세 현장에는 일반 시민과 지지자들 3천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고 밝혔다.

김태년 전 원내대표는 “오 후보는 소 의원과 한 마음 한 뜻이 돼서 중앙정부의 막대한 예산과 시민들의 고달픈 삶을 챙기는데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며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오하근 후보, 시·도의원까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각종 예산에 대해 올해 연말 국회에서 심사한다”며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의 승리로 순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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