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은 29일 “최근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 관리방안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전남도, 보성군, 산림조합중앙회, 보성군산림조합, 산림 전문 경영자 등 산림 행정, 기술, 경영 분야 등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

보성군 봉화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 사업은 보성군산림조합에서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까지 추진 실적과 사업 성과를 확인한 후 시행자인 보성군과 보성군산림조합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관리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성군은 토론회를 통해 선도산림경영단지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한 종합 청사진을 그리고 보성의 미래숲을 가꾸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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