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학교총장배 파크골프 커뮤니티 교류전이 최근 목포 부주산 국제파크골프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파크골프 커뮤니티 교류전은 일반부 15조 60명, 시니어부 13조 4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이와 함께 목포과학대 휴먼융합복지학과 2학년 학생 72명도 참가해 친선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 일반부에서는 백련클럽이 1위, 비파클럽이 2위, 할렐루야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시니어부에서는 할렐루야클럽, 오룡클럽, 비파클럽이 각각 1·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목포과학대학교 휴먼융합복지학과 학생들 간 친선전에서는 3조 김미정 외 3인이 우승했다.

박경래 목포과학대 휴먼융합복지학과 교수(목포스포츠클럽 단장)는 “과거에 비해 파크골프가 활성화됐고 시설도 좋아졌지만 아직 목포부주산 파크골프장은 27홀 밖에 안 돼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며 “전국대회를 목포에서 개최하기 위해서는 36홀로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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