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는 31일 “전날 목포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수산·식품 창업·컨설팅과정’ 제3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수료식은 최창호 목포상공회의소 사무처장, 권용선 목포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 이영철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강사진,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산·식품 창업·컨설팅과정’은 총 20명이 모집돼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목포상의 3층과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2016년 10월21일부터 현재까지 창업 지원 사업을 진행해 교육 수료생 100여명을 포함, 총 80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매일 진행된 교육 시간으로 힘들었을텐데 창업과 교육에 대한 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많은 창업이 이뤄져 창업을 시작하는 분들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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