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호남자재유통센터는 6일 “최근 농자재공급업체와 우수농자재 공급 및 자재가격 안정화를 위해 우수농자재 공급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성군 소재 호남자재유통센터는 2020년부터 농기계 부품을 비롯해 시설 자재, 작물보호제, 비료 등 총 2만9천여개 품목을 취급해 영농 성수기에 농자재를 농협에 적기 공급하는 등 농어민의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결의 대회에서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공급 업체와 상생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박종곤 센터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자재 가격도 오르고 있어 농자재 적기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 업체와 함께 우수농자재 가격을 안정화해 영농비 절감으로 농가 실익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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