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은 15일 “최근 담양읍 담빛리에서 담빛문화지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빛문화지점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877㎡)로 1층은 신용사업장과 로컬푸드판매장을, 지하와 2·3·4층은 임대매장으로 조성해 쾌적한 환경의 전천후 시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준공식 행사는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해 이재연 NH농협 담양군지부장, 현조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담양 관내 전·현직 조합장, 기관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은 “담빛문화지점은 담빛문화지구를 넘어 담양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최고의 금융·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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