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28일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최근 영암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보훈단체장,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등 참전용사와 각계 기관단체장,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보 의지를 다지는 안보 교육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 참전용사 포상, 군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6·25 노래 제창 등 다채로운 진행으로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이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유공자의 나라 사랑 정신을 잊지 않고 존경과 예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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