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는 10일 “전날 시설자재 이용 우수농협으로 비금농협을 선정해 시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비금농협은 영농 성수기에 농자재 적기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5월 자재센터를 신축·개장해 도서민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호남자재유통센터는 지난 6월 농자재 공급 업체와 우수농자재 공급, 자재 가격 안정화를 위해 우수농자재 공급 결의대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박종곤 호남자재유통센터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자재 가격도 오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농어민 실익 증진을 위해 농자재 적기 공급과 가격 안정화 통해 영농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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