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이 최근 우슬체육관 일원에서 ‘2022 해남군 수산인 한마음대회&수산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2022 해남군 수산인 한마음대회는 ‘해남군 수산소득 1조원 목표’ 슬로건으로 지역 수산업 발전 기원, 해남군 수산인 자긍심 고취,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수산인 화합의 장이다. 해남군과 수협중앙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김성일·박성재 도의원,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일선 조합장, 유관기관장, 지역 수산인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주 해남수협 조합장은 “해남군 수산소득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생산 만을 중시하는 형태를 벗어나 가공과 유통, 수출을 적극 장려하고 선도해야 한다”며 “수협과 지자체, 수산인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해남=박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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