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와 NH투자증권은 최근 ‘농촌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담양 관내 무정면 성도1리 중리도동마을회관, 경로당에 냉장고 74대(1억1천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사진>

전달식에는 이병노 군수, 강성남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 이창기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이재연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한 해에 6개 시·군을 선정해 전액 무상으로 냉장고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지원 지역 선정에 있어 이재연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장이 사전 정보를 취득해 사업 유치에 적극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재연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장은 “올해에도 담양군에 떡국·떡 공급 행사, 쌀 나눔 행사, 조합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검진 의료 지원 등의 기부와 나눔 행사를 해왔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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