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은 최근 3일 간 중학교 2학년 희망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학생 학습코칭 ‘방학중 나의 학습전략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자유학년제를 지낸 학생들이 자신의 학력에 대한 역량과 학습동기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MLST-Ⅱ 학습전략 검사를 기반 프로그램과 국어, 영어, 수학의 교과학습으로 구성·운영했다.

청소년 학습전략검사 기반 프로그램은 ▲자기효능감 높이기 ▲학습동기 향상 ▲학습습관 증진 등 소주제로 구성됐다.

국·영·수 교과수업은 각 교과 교육과정 연계성과 학력·진학·진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교과 별 학습전략을 바탕으로 1학기 내용을 완전학습이 될 수 있도록 재정리한 뒤 개별 피드백을 제공했다.

김춘곤 영광교육장은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가정·학교·지역 네트워크가 아름답게 동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