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영광군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8일 “최근 노인시설 19개소에 고구마 20㎏ 100박스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참여단은 지난해 3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2년간 행정안전부로부터 위촉받아 활동 중이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노인복지시설 위문 금지 등 이용객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노인시설에 식품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이종호 영광군생활공감정책참여단장은 “군정 구호와 걸맞게 지역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다양한 자원봉사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부·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준 영광군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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