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최근 여수 베네치아호텔 회의실에서 2022년 광양경제청 철강 분야 전문가 그룹 간담회를 개최하고 철강산업 발전 방향과 기업 유치 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LNG 터미널 입지 여건과 신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해양플랜트, LNG 벙커링, 극저온 저장탱크, 기자재 등 연관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광양항 물동량 확대를 주문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이 신소재 고망간강 등을 활용한 철강산업 유망 분야 전략적 요충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광양=양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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