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수협으로 거듭나고 있는 목포수협이 최근 서울 강남수서지점(수도권 3호점) 개점 기념 축하로 받은 쌀을 모아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쌀 기증은 김청룡 목포수협장이 강남수서지점 개점식이 끝난 직후 개점식 축하 쌀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목포수협이 기증한 쌀 1천200㎏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청룡 목포수협조합장은 “목포수협이 수도권에 진출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고객 덕분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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