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는 31일 “지난 29일 옥룡면 남정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마을회관 331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으로 최근 노인인구 증가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학대, 노인성폭력, 악성사기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범죄 피해 대처방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재봉 서장은 “범죄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악성사기를 근절하고 노인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광양=양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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