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산동은 6일 “최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르신 40세대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한끼 행복한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산동지역특화사업인 행복푸드나눔12호점 김경중 봉평모밀 대표가 온메밀국수 40인분(28만원 상당)을 대접했고, 원산동행정복지센터는 마스크 2천매를 제공했다.

김경중 봉평모밀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게 돼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민희 원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어르신을 위해 정성 가득한 식사를 준비한 김경중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원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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