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태금파출소는 12일 “최근 관할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8명과 태인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티타임을 갖고 안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문진주 소장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약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해 근무시간, 활동 위치 등에 따라 사고 발생 감소율을 연계해 설명했다.

문 소장은 근무 중 어려움이 있더라도 아동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부탁하고, 노인 상대 보이스피싱 등 악성사기 근절을 위한 예방법과 신고 절차 홍보를 당부했다.

문진주 태금파출소장은 “아동·노인 등 사회적약자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펼칠 방침”이라며 “시민들도 사회적약자 보호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광양=양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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