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13일 “최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을 비롯해 강종만 군수, 강필구 군의회 의장, 박원종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표창 대상자를 포함해 2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르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마당이 됐다. 이를 통해 노인 공경 의식을 높인 점에서 호평받았다.

식전 행사로 영광시니어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건강체조, 노인복지관 취미교실 발표, 경품 추첨,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영광=김동규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