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는 26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2022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및 종합평가에서 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Living Lab 프로젝트’와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운영’, ‘서남권 미래 해양산업 국제 포럼’ 등을 운영해 민·관·학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동건 목포해양대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특성화 대학으로서 해양 공익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최우수 등급으로 연계됐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국립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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