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는 15일 “안양대학교, 예수대학교와 함께 국립대학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Living LAB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원도심 재생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 및 타 대학 학생들과의 협업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목포해양대학교의 교양교과목 ‘목포 삶과 문화’와 예수대학교의 교양교과목 수강생 및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재학생 등 총 70명이 참여해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동건 목포해양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장은 “프로젝트를 통해 교류 대학 학생들과의 협업 활동 활성화 및 목포 원도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고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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