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17일 “18일까지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22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이 통합 개최된 전시회는 340개 사 900개 부스 규모로 영남권 최대 기계·부품·로봇 종합 전시회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박람회에서 하동지구 개발 현황과 투자 여건을 소개하고 특히 대송산단의 기계부품·금속가공 등 제조 분야 입지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준공을 앞둔 대송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다양한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기업 유치 파급효과가 큰 입지보조금 지원, 수소 산업 투자기업 지원 등 지자체 인센티브를 중점 홍보해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광양=양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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