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이 핫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목포 상동파출소가 파출소 3교대 전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홍성웅 목포경찰서 상동파출소장은 최근 응급상황 시 현장 경찰 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형병원인 목포한국병원 응급처치 담당자를 강사로 초청, 파출소 전 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제작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시청 ▲최신형 심폐소생술 훈련용 시뮬레이터 이용, 유효한 심폐소생술 훈련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홍성웅 상동파출소장은 “상동파출소 직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실시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최소화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상동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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