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5일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 위탁 일자리를 수행할 수행 기관도 같은 기간 모집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일반형 일자리와 민간위탁 수행기관이 운영하는 복지형 일자리,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으로 나눠 운영한다.

사업 참여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사업 유형 및 직무 내용에 따라 행정기관(군, 읍·면사무소 등), 장애인복지시설·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 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8일까지 군 복지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와 군 복지정책과,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형 일자리는 서류 전형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민간위탁 수행기관은 사업 수행 능력 등 유사 사업 추진경험 및 담당인력 유무 등을 고려해 사업계획서를 종합 심사 후 선정한다./해남=박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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