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은 6일 “최근 불갑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영광 한마음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크골프 대회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팀을 이뤄 첫 대회를 개최해 만족도가 높았다. 파크골프는 많은 연습이 필요로 하지 않지만, 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 미리 파크골프를 연습해 대회에 참여했다. <사진>

영광교육청은 파크골프 대회를 위해 파크골프 선도학교 4개교(불갑초, 대마초, 백수중, 군남중)를 선정해 학생들의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했다. 학교에서는 관리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운동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를 지도했다.

김춘곤 교육장은 “파크골프 대회가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내년에는 더욱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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