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가 당진시와 최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항만 물류 발전·미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항 항만 물류 발전·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항 미래 발전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공정책 개발·현안 과제 연구 ▲스마트 복합물류 인프라 구축 협력 사업 등 공동 추진 ▲미래 해양 인재 양성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공유체계 구축·지원 ▲서해권 해양·항만 물류 산업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추진 등을 논의키로 했다.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당진항·서해권 항만 물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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