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전남도 주관 2022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20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한 것을 비롯, 6년 연속 수상에 성공해 우수한 축산시책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 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축산정책 분야, 동물복지 분야, 축산경영 분야, 축산자원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다.

해남군은 한우 개량과 녹색축산농장 신청 지정 목표 달성, 학교 우유급식 실적, 조사료 재배 면적 확보, 축산 악취 저감 대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남=박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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