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는 26일 “최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목포 KYC푸른꿈지역아동센터와 지역아동 지원·미래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 현장 교육 프로그램(자원봉사) 기회 제공 ▲대학 교육·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원 ▲상호 자원·시설 이용 협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봉사회 ‘한우리’ 회원들이 센터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원희 총장은 “지역아동 지원·양성을 위해 힘써주는 KYC푸른꿈지역아동센터장,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국립대학으로써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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