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음식 특화거리인 ‘창평국밥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새로운 음식특화 거리인 ‘창평국밥거리’ 새단장을 마쳤다.

담양군은 3일 “2021년 남도음식거리 공모 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창평국밥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창평국밥거리 조성은 음식문화 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남도음식거리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창평국밥거리는 1919년 창평 전통시장 개설 이후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슬로시티와 함께 담양군 창평면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군은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거리 상징조형물 ▲주차장 내 소공원 ▲디자인 버스승강장 ▲포토존 수목벤치 ▲디자인 간판을 새롭게 설치하고 화장실 외벽 정비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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