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은 18일 “최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부금을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강연채 현대제철 순천공장 상무, 한석욱 팀장, 김용철 기술선임, 이보람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기간 문화행사 개최 공연료 5천6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해당 기부금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임직원의 참여기금으로 여러 해 동안 모은 성금이며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기회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의 박람회 방문을 약속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에 맞게 ESG 경영의 선두 주자로 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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