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19일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의경회와 함께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시설에서 명절을 지내는 입소자·종사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시설에서는 중증장애인 74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55명이 생활을 돕고 있다.

목포경찰서와 전·의경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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