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6일 “오는 28일까지 한달 간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에 2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 만 19-28세를 대상으로 1인 당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문화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수당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도서, 영화, 공연, 학원 수강,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 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농협 카드 홈페이지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영광군청 인구교육정책과 청년지원팀(061-350-5196)으로 문의하면 된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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