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최근 공공기관 비위행위 사례와 유발요인 교육을 통한 경각심 제고와 비위행위 발생 예방을 위한 ‘윤리·준법의식 내재화 순회교육’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순회교육은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타 공공기관의 청렴도 등급 분석, 남동발전의 ‘2022년 한해 청렴윤리경영 실적 공유 및 반성’ 등 ‘청렴윤리경영’ 이라는 키워드로 본부가 앞으로 대처할 방안 등을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관계자는 “본부 직원들이 각종 비위행위 예방을 위해 교육에서 활용되었던 Filop(파일롭) 모델을 적용해 윤리적 딜레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부차원에서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성희롱·성폭력 등 비위행위 Zero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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