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최근 산업 및 교육·훈련 전문가, 훈련기관, 실무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 훈련과정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훈련과정 개발 전문가 회의’는 지역 산업의 맞춤 훈련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회의로, 4회 이상의 대면 회의와 다수의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스마트팜 인력양성 훈련과정 개발 최종 보고서 발표, 스마트팜 훈련과정 실시 활성화 방안 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강광남 전남인자위 사무국장은 “산업·훈련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의 인력 양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훈련과정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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